296 0 0 0 0 1 2년전 0

쇼윈도 가족

자기 상처만 생각하기 바쁜 동상이몽 가족 이야기. 속상한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위로를 해 준 친구가 지원이었고, 남편 흉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푼 대상도 그녀였다. 그런 그녀와 남편이 몰래 만나고 있었다. 하늘이 내려앉는 고통이었다. 지구가 멸망하는 아픔이었다. “이혼할래?” 유책배우자에겐 이혼을 청구할 권리도 없었지만,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 견디다 못한 그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누구 좋아하라고?” 그녀의 반응은 싸늘했다.
자기 상처만 생각하기 바쁜 동상이몽 가족 이야기.

속상한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위로를 해 준 친구가 지원이었고, 남편 흉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푼 대상도 그녀였다. 그런 그녀와 남편이 몰래 만나고 있었다. 하늘이 내려앉는 고통이었다. 지구가 멸망하는 아픔이었다.
“이혼할래?”

유책배우자에겐 이혼을 청구할 권리도 없었지만,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 견디다 못한 그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누구 좋아하라고?”

그녀의 반응은 싸늘했다.
주로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한때는 글쓰기가 좋아 밤을 새운 적도 많았지만 언젠가부터 의무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또한 내가 글쓰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드는 생각일 것이다.
신간 축하 합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